중개사무소 홈페이지, AI로 만들 때 빠뜨리면 안 되는 것

중개사무소 홈페이지를 AI로 만들 때 등록번호 등 사무소 정보 5가지, 매물 명시사항,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빠뜨리지 않는 요청문과 점검표를 정리했습니다.

부동산 하프로공인중개사약 17분
이 글의 차례

중개사무소 홈페이지를 AI로 만들 때는 법이 정한 사무소 표시 항목과 개인정보 처리방침부터 넣어야 합니다.

ChatGPT, Claude, Gemini 같은 대화형 AI에게 홈페이지를 요청하면 화면 구성은 금방 나옵니다. 그런데 AI는 내 사무소의 등록번호나 등록관청에 신고한 전화번호를 알지 못하고, 공인중개사법의 표시 기준도 요청문에 적지 않으면 반영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 글은 빠뜨리기 쉬운 항목을 근거 조문과 함께 정리하고, 복사해서 붙여 넣을 수 있는 요청문과 마지막 점검표까지 담았습니다. 법령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필수 항목 4묶음: 사무소 정보·매물 정보·개인정보·화면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AI가 자주 빠뜨리는 것은 무엇인가?

AI가 잘 만드는 것은 눈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첫 화면 배너, 사무소 소개 문단, 매물 카드, 문의 폼, 지도 같은 구성은 요청 한 줄로도 그럴듯하게 나옵니다. 반대로 빠지기 쉬운 것은 법이 정해 둔 글자들입니다. 등록번호, 등록증에 적힌 그대로의 명칭, 대표자 성명, 매물 면적을 ㎡로 적는 기준, 문의 폼 옆의 동의 문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항목들은 AI가 내 사무소 정보를 모르는 데다, 한국 중개업 규정을 요청받지 않으면 넣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빠집니다.

예를 들어 "깔끔한 부동산 사무소 홈페이지를 만들어 줘"라고만 요청하면,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 꼭 있어야 할 등록번호 자리에 임의의 번호나 "000-0000" 같은 자리표시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자리표시가 남은 채 게시되면 명시사항을 적지 않은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챙겨야 할 항목은 크게 다섯 묶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묶음빠뜨리기 쉬운 항목근거
사무소 정보등록증상 명칭, 소재지, 신고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 제1항, 시행령 제17조의2 제1항
매물 정보전용면적(㎡), 단일가격, 총 층수, 사용승인일, 관리비같은 법 제18조의2 제2항, 국토교통부 고시
매물 관리거래가 끝난 매물 내리기, 실제 매물 사진같은 법 제18조의2 제4항, 부당 표시·광고 고시
문의 폼처리방침 링크, 동의 문구, 최소 항목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제16조·제30조
화면이미지·글꼴 이용 허락, 휴대전화 화면저작권법, 운영 기준

근거 법령 원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공인중개사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청문을 쓰기 전에 준비할 것이 있습니다.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록관청에 신고한 전화번호, 그리고 매물을 올릴 계획이라면 건축물대장 같은 공부 서류입니다. 이 자료를 손에 들고 시작해야 AI가 만든 초안을 사실과 대조할 수 있습니다.

AI가 알아서 넣는 것과 요청해야 들어가는 것 비교: 배너·카드 대 등록번호·동의문구

사무소 정보 5가지, 어디에 어떻게 적어야 하나?

매물을 광고하는 중개사무소 홈페이지라면 사무소 정보 5가지를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 제1항은 중개대상물을 표시·광고할 때 중개사무소와 개업공인중개사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라고 정하고, 시행령 제17조의2 제1항이 그 사항을 명칭, 소재지, 연락처, 등록번호, 개업공인중개사 성명으로 정합니다. 법인이면 대표자 성명입니다.

적는 방법은 국토교통부 고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제3조와 제4조에 있습니다.

항목적는 기준
명칭등록증에 적힌 명칭. '사무소'와 '법인사무소'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소재지등록증에 적힌 소재지. 지번과 건물번호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등록관청에 신고한 전화번호(휴대전화 포함)
등록번호등록증에 적힌 등록번호
성명등록증에 적힌 개업공인중개사 성명

연락처에는 중개보조원의 번호를 적을 수 없습니다. 법 제18조의2 제1항이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지 말라고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속공인중개사는 소속공인중개사임을 밝히면 연락처를 추가로 적을 수 있습니다.

명칭은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법 제18조 제1항은 사무소 명칭에 "공인중개사사무소" 또는 "부동산중개"라는 문자를 사용하도록 정합니다. 예를 들어 등록증 명칭이 '하늘공인중개사사무소'인데 AI가 로고에 '하늘부동산'만 넣었다면, 하단이나 로고 옆에 등록증 명칭을 그대로 적어 두어야 합니다.

명시사항을 빠뜨리거나 명칭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법 제51조 제3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되고, 시행령 별표 2의 개별 기준 금액은 각각 50만원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섯 항목을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의 모든 페이지 하단에 고정하는 것입니다. 등록번호처럼 숫자가 긴 항목은 AI가 옮겨 적는 과정에서 틀릴 수 있으니, 게시 전에 등록증과 한 글자씩 대조해야 합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하단에 고정할 사무소 정보 5가지와 과태료 기준 50만원

매물 목록을 올리면 적어야 할 항목이 더 늘어나나요?

늘어납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 매물을 한 건이라도 올리면 그때부터 이 기준이 적용됩니다. 법 제18조의2 제2항은 인터넷으로 중개대상물을 표시·광고할 때 사무소 정보 외에 매물 정보를 더 적으라고 정합니다. 시행령 제17조의2 제2항이 정한 항목은 소재지, 면적, 가격, 중개대상물 종류, 거래 형태이고, 건축물이면 총 층수, 사용승인일, 방향, 방 수, 욕실 수, 입주가능일, 주차대수, 관리비가 더해집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 매물 등록 화면을 AI에게 만들게 한다면, 입력 칸을 아래 기준에 맞춰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기준은 명시사항 세부기준 제6조입니다.

입력 칸고시가 정한 기준
면적전용면적을 ㎡로 표시
가격단일가격. 임대차는 보증금과 차임을 나눠 표시
거래 형태매매·교환·임대차로 나누고, 임대차는 전세와 월세로 구분
소재지(아파트 등)지번, 동, 층수 포함. 의뢰인이 원하지 않으면 층수를 저·중·고로 대체
종류건축물 용도. 위반건축물이면 "위반건축물"로 표시
방향8방위로 적고 기준(거실, 안방 등)을 함께 표시
관리비정액 월 10만원 이상이면 비목별 금액 표시

AI가 흔히 만드는 매물 카드에는 '32평', '3억~3억 2천', '남향' 같은 칸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만 적으면 면적 단위가 ㎡가 아니고, 가격이 단일가격이 아니며, 방향의 기준도 빠져 있어 고시 기준과 맞지 않습니다. 평형을 함께 보여 주고 싶다면 ㎡를 먼저 적고 평은 괄호로 붙이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가격 칸도 하나의 금액만 입력되게 만들어 두면 범위 가격이 올라갈 일이 없습니다.

입력 칸을 고시 기준대로 만들어 두면 매물을 올릴 때마다 빠진 항목을 화면이 알려 줍니다. 필수 칸을 비우면 저장되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문에 적어 두어야 합니다. 매물 정보를 어디서 확인하는지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읽는 순서와 같은 서류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아파트 매물 인터넷 광고 명시사항 표: 전용면적 ㎡·단일가격·8방위 기준

거래가 끝난 매물과 허위 매물은 어떻게 관리하나?

거래가 끝난 매물은 바로 내리고, 실제와 다른 매물은 처음부터 올리지 않아야 합니다. 법 제18조의2 제4항은 존재하지 않는 매물, 가격 등을 거짓이나 과장으로 적은 광고,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를 금지합니다. 세부 유형은 국토교통부 고시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행위의 유형 및 기준」에 있습니다.

이 고시는 2026년 7월 3일에 개정됐습니다. 개정 이유는 계약이 끝난 매물 광고를 단순 실수로 제때 지우지 못해 과태료를 받는 사례를 줄이고, 계약된 매물을 미끼로 사용한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고시 조항부당 표시·광고가 되는 경우과태료 기준(시행령 별표 2)
제5조 제2항 제2호이미 계약된 매물임을 알면서 광고400만원
제5조 제2항 제4호계약 사실을 알고도 광고를 두고, 그 매물 문의자에게 다른 매물을 권유400만원
제5조 제2항 제5호계약 체결 통보를 받은 날부터 3일 안에 광고를 지우지 않음400만원
제6조 제1항 제3호그 매물의 사진이나 평면도가 아닌 것으로 광고300만원
제6조 제2항 제4호역까지 거리를 도보거리가 아닌 직선거리로 표시300만원

AI를 사용할 때 특히 조심할 곳은 사진입니다. AI 이미지 도구로 만든 거실 사진이나, 같은 단지 다른 호실의 사진을 그 매물 사진처럼 올리면 고시 제6조 제1항 제3호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첫 화면 배너처럼 매물과 무관한 분위기 그림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직접 만든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는 따로 만들지 않는 한 계약 완료를 알려 주는 기능이 없으므로, 상태는 사람이 바꿔야 합니다. 홈페이지 쪽에서 할 일은 매물마다 '광고 중·계약 완료' 상태 칸을 두고, 계약 완료로 바꾸면 목록에서 바로 사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과태료 기준 금액은 시행령 별표 2 일반기준에 따라 절반 범위에서 줄거나 늘 수 있습니다.

거래 완료 매물 처리 4단계: 계약 체결부터 통보 후 3일 안 광고 삭제까지

문의 폼을 달면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꼭 있어야 하나?

있어야 합니다. 문의 폼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 순간 사무소는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쪽이 됩니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2조 제5호는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파일을 운용하는 개인도 개인정보처리자로 보고, 제30조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처리방침을 정해 공개하도록 정합니다. 공개 방법은 시행령 제31조 제2항이 정하는데,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처리방침을 정하지 않거나 공개하지 않으면 법 제75조 제4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입니다.

문의 폼에서 같이 챙길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동의를 받는다면 제15조 제2항의 네 가지를 알려야 합니다. 수집·이용 목적, 수집 항목, 보유·이용 기간, 동의를 거부할 권리와 거부에 따른 불이익입니다. 폼 바로 위에 짧은 안내 상자로 넣으면 됩니다.

둘째, 제16조 제1항은 목적에 필요한 최소한만 수집하라고 정하고, 최소한이라는 입증책임을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지웁니다. AI가 만든 폼에는 생년월일, 주소, 직업 같은 칸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지워야 합니다.

문의 폼에 둘 칸빼야 할 칸
이름(또는 부를 호칭)주민등록번호(법 제24조의2로 처리가 제한됨)
연락처생년월일, 상세 주소
관심 지역·문의 내용직업, 소득, 가족 관계

처리방침에는 처리 목적, 보유 기간, 파기 절차,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성명이나 담당 부서 연락처 같은 항목이 들어갑니다(제30조 제1항). 방문 분석 도구처럼 접속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장치를 사용한다면 그 운영과 거부 방법도 적어야 합니다. 보유 기간이 지난 문의 기록은 파기해야 하고, 그 절차와 방법도 처리방침에 적습니다(제30조 제1항 제3호의2).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의 문의 기록을 메일함이나 메신저로 받는다면 그곳에 남은 기록도 같은 기준으로 지워야 합니다. 작성지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폼 칸 비교: 이름·연락처·문의 내용만 받고 주민등록번호·생년월일은 뺀다

이미지·글꼴 저작권과 휴대전화 화면은 어떻게 확인하나?

AI가 만든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는 외부 이미지 주소나 웹 글꼴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시하기 전에 하나씩 출처와 이용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이나 글꼴 파일을 허락 없이 복제해 게시하면 저작권법상 문제가 될 수 있고, 책임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무소가 집니다.

확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이미지: 직접 찍은 사진, 내가 이용 허락을 받은 사진만 남깁니다.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이라도 상업적 이용이 허용되는지 그 사이트의 이용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2. 글꼴: 무료 글꼴이라도 웹 게시나 상업적 이용 범위는 글꼴마다 다릅니다. 배포처의 라이선스 문서를 열어 웹폰트 사용이 허용되는지 확인합니다.
  3. AI 생성 그림: 배너 같은 장식에만 사용하고, 매물 사진처럼 보이게 배치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본 고시 제6조 때문입니다.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이미지는 지우고 그 자리를 빈 칸으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는 사무소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이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AI가 넣었다"는 설명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휴대전화 화면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매물을 찾는 사람은 이동 중에 휴대전화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AI가 만든 화면은 넓은 모니터 기준으로만 보기 좋게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컴퓨터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에서 기기 화면 모드를 켜고 폭을 390px 정도로 줄여 보면 휴대전화 화면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에서 확인할 곳문제가 되는 모양
전화 버튼누르면 바로 전화가 걸리지 않음
하단 사무소 정보등록번호가 잘리거나 겹침
매물 표화면 밖으로 넘쳐 옆으로 밀어야 보임
문의 폼동의 안내 글자가 너무 작음

특히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하단의 사무소 정보 5가지가 휴대전화에서도 읽혀야 의미가 있습니다. 글자를 작게 줄여 숨기듯 넣으면 기만적인 표시로 볼 여지가 생기니, 본문과 비슷한 크기로 보이게 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게시 전 저작권·휴대전화 화면 점검 6가지

AI에게 붙여 넣는 요청문과 확인 순서

아래 요청문은 대화형 AI에 그대로 붙여 넣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대괄호 안을 내 사무소 정보로 바꾸면 됩니다. 정보는 기억에 기대지 말고 등록증을 보고 적어야 합니다. AI 도구마다 기능과 결과물 형식이 다르고 자주 바뀌므로(2026년 10월 기준), 특정 메뉴 이름 대신 공통으로 통하는 문장으로 적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홈페이지를 만들어 줘. 아래 조건을 모두 지켜 줘.

[사무소 정보 - 모든 페이지 하단에 고정, 본문과 비슷한 글자 크기]
- 명칭: [등록증에 적힌 명칭 그대로]
- 소재지: [등록증에 적힌 소재지]
- 연락처: [등록관청에 신고한 전화번호]
- 등록번호: [등록증의 등록번호]
- 대표 공인중개사: [성명]
- 중개보조원의 이름·연락처는 어디에도 넣지 마.

[매물 목록]
- 입력 칸: 소재지, 전용면적(㎡), 가격(단일가격, 임대차는 보증금·월세 분리),
  종류, 거래 형태(매매/전세/월세), 총 층수, 사용승인일, 방향(8방위+기준),
  방 수, 욕실 수, 입주가능일, 주차대수, 관리비
- 위 칸이 비어 있으면 저장되지 않게 해 줘.
- 매물마다 '광고 중/계약 완료' 상태를 두고, 계약 완료면 목록에서 숨겨 줘.
- 매물 사진 자리에는 예시 이미지를 넣지 말고 빈 칸으로 둬.

[문의 폼]
- 칸은 이름, 연락처, 문의 내용만.
- 폼 위에 수집 목적, 항목, 보유 기간, 동의 거부 권리를 안내하고 동의 체크를 받아 줘.
- 개인정보 처리방침 페이지를 따로 만들고 하단에 링크해 줘.

[화면]
- 휴대전화 폭 390px에서 표가 넘치지 않게, 전화 버튼은 바로 걸리게.
- 외부 이미지와 글꼴은 사용하지 말고, 사용한 글꼴이 있으면 라이선스를 알려 줘.

요청문은 네 묶음으로 나눴습니다. 사무소 정보는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 제1항, 매물 칸은 명시사항 세부기준 제6조, 문의 폼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와 제30조, 화면은 저작권과 휴대전화 확인을 반영한 것입니다. 매물 사진 자리를 빈 칸으로 두라고 적은 이유는 AI가 채워 넣은 예시 사진이 그대로 게시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AI가 한 번에 모든 조건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빠진 묶음만 골라 "하단 사무소 정보가 빠졌으니 추가해 줘"처럼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를 만든 뒤 매물 칸을 고칠 때도 요청문의 해당 묶음을 다시 붙여 넣으면 기준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결과물이 나오면 아래 순서로 확인합니다.

순서할 일대조할 자료
1하단 사무소 정보 5가지 대조중개사무소 등록증
2매물 입력 칸과 필수 표시 확인명시사항 세부기준 제6조
3처리방침을 실제 운영에 맞게 고치기실제 수집 항목과 보관 기간
4휴대전화 폭으로 화면 확인개발자 도구 기기 모드
5게시 후 계약 완료 매물 바로 숨기기계약 일지

3번은 놓치기 쉬운 단계입니다. AI가 쓴 처리방침에는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위탁 업체나 보관 기간이 그럴듯하게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의를 어떤 서비스로 받고 며칠 동안 보관하는지 내 사무소의 실제 방식대로 고쳐야 합니다. 처리방침 페이지는 하단 사무소 정보 바로 옆에 링크해 두면 방문자가 찾기 쉽습니다. 중개보수 안내 문구를 넣는다면 중개보수 상한요율 계산법과 맞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AI로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만드는 5단계: 준비부터 게시 후 매물 관리까지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

Q. 매물 없이 사무소 소개만 하는 홈페이지도 등록번호를 적어야 하나요?
법 제18조의2는 중개대상물을 표시·광고할 때 적용됩니다. 그래서 매물이 한 건도 없는 소개 페이지는 직접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물을 한 건이라도 올리는 순간 그 페이지는 표시·광고가 되므로, 처음부터 하단에 다섯 항목을 고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Q. 부동산 플랫폼에 이미 매물을 올리는데, 홈페이지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나요?
적용됩니다.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고시 제3조 제2항은 신문, 전단지, 인터넷 등 매체의 유형과 방식을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고 정합니다. 플랫폼에서 내린 계약 완료 매물이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에만 남아 있지 않은지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두 곳의 매물 목록을 같은 날 함께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놓치는 매물이 줄어듭니다.

Q. 문의 폼 없이 전화번호만 두면 처리방침이 없어도 되나요?
폼이 없으면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무소 업무로 고객 정보를 파일로 관리하고 있다면 이미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할 수 있고, 시행령 제31조 제2항은 처리방침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을 기본 방법으로 정합니다. 해당 여부가 애매하다면 처리방침을 두는 쪽을 권합니다.

Q. AI가 써 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그대로 올려도 되나요?
틀로 참고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대로 올리면 안 됩니다. 실제 수집 항목, 보유 기간, 문의를 받는 외부 서비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성명이 내 사무소와 맞아야 합니다. 처리방침 성명란은 필명이 아니라 실명으로 적어야 합니다.

Q. 소속공인중개사 연락처를 같이 적어도 되나요?
됩니다. 명시사항 세부기준 제3조 제3호는 소속공인중개사가 개업공인중개사의 책임 아래 광고 업무를 보조하는 경우, 소속공인중개사임을 밝히고 연락처를 추가로 적을 수 있게 합니다. 중개보조원의 연락처는 적을 수 없습니다.

중개사무소 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 4가지와 한 줄 답

정리

중개사무소 홈페이지를 AI로 만들 때 디자인은 AI에게 맡겨도 되지만, 법이 정한 글자는 사람이 넣고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사무소 정보 5가지를 모든 페이지 하단에 고정하고, 매물은 고시 기준대로 적고 계약이 끝나면 바로 내리며, 문의 폼에는 최소 항목과 처리방침을 함께 둡니다. 게시 전에 아래 점검표로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점검 항목확인
등록증 명칭·소재지·등록번호·성명☐
신고한 전화번호, 중개보조원 정보 없음☐
전용면적 ㎡·단일가격·방향 기준☐
계약 완료 매물 숨김☐
실제 매물 사진만 사용☐
최소 항목 폼과 처리방침 링크☐
이미지·글꼴 이용 조건☐
휴대전화 화면☐

이 글을 쓴 사람

부동산 하프로

공인중개사 · 중개사무소 운영 4년 · 주거/상업/토지

  • 공인중개사 ·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뒤 중개사무소를 직접 4년간 운영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공장·창고와 토지를, 서울 강남구에서 아파트·오피스텔·상가를 중개했습니다. 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부동산 계약 당사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을 씁니다. 현재는 중개사를 위한 업무 도구 "중개프로"를 만들며, 실무자가 실제로 쓰는 절차만 정리해 공유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